윤시윤, 정인선 인스타그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윤시윤과 정인선이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11일 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시윤 씨가 tvN 새 수목극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정인선 씨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방송가에서는 윤시윤과 정인선이 tvN 새 수목극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가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힘에 따라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이종재 PD와 tvN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상으로부터 무시당하던 '호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살인현장에 얽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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