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유유산균, 장건강 개선에 효과 있어
모유유산균, 유해균 억제하고 유익균 증가시켜
모유유산균, 장건강 개선에 효과 있어 / 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고예인 기자] 12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체중감량 방법이 소개됐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장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보윤 전문의는 모유유산균을 언급하며 “모유 속에는 다양한 영양성분과 함께 수백종의 유익한 미생물들이 활동한다. 아기가 모유를 먹으면 엄마 몸에 있는 유익한 성분들이 전달돼 아기의 신체 면역력이 올라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모유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장이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 모유유산균은 단맛을 내는 단당류가 체내에 들어오면 다당류로 바꿔주는 능력이 있다. 과체중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12주간 모유유산균을 섭취하게 한 결과, 허리둘레와 평균체중이 감소한 결과가 있다.

다만 살아있는 균이기 때문에 온도에 따라 파괴되므로 주의해야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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