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마약 의혹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팀 탈퇴를 선언해 화제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비아이가 과거 마약 범죄 의혹을 받았으며, 대마초와 초강력 환각제인 LSD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고 이후 논란이 계속 되자 YG 측은 비아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JTBC, SBS

이 가운데 비아이의 탈퇴로 인해 ‘편집의 늪’에 빠지게 된 예능 프로그램도 화제다. 비아이는 JTBC ‘그랜드 부다개스트’에 출연 중이며 SBS ‘정글의 법칙’의 촬영도 마친 상태였다. 이에 ‘그랜드 부다개스트’ 제작진은 방영 예정 분에 대해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며 1,2회 재방송분 역시 편집할 예정이라 밝혔고 ‘정글의 법칙’ 제작진 역시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편집하기 바쁘겠구만”,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이게 무슨 민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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