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손예림, ‘슈스케3’서 재능 선보여
손예림, 가수 데뷔 임박
손예림의 가수 데뷔가 임박했다./ 뉴오더 엔터테인먼

[한국스포경제=박창욱 기자] 슈퍼스타K 3’, ‘믹스나인’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능성을 보여줬던 손예림이 마침내 데뷔한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다운타운 이엔엠 측은 12일 “손예림이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유망주인 만큼 가요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손예림은 초등학생이던 시절인 지난 2011년, 11세의 나이로 엠넷(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손예림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지난 2017년에는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올해 손예림은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음악 공부와 가수 데뷔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15일에는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스콘 뮤직홀에서 열리는 ‘긱 인 서울(GIG in Seoul) 2019’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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