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슈퍼 세일에 들어간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3일 ‘19년 봄여름 시즌 슈퍼 세일(SUPER SAL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로 원피스를 포함해 슬랙스와 티셔츠 등 의류에서부터 슈즈와 에코백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출시, 큰 인기를 끌었던 숏팬츠와 리넨 셔츠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11일부터는 매주 릴레이 특가 행사를 진행해 데님팬츠와 슬랙스, 반팔 티셔츠 등을 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정해엽 에잇세컨즈 영업팀장은 "올해 봄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을 뽑아 고객들에게 보은의 차원에서 슈퍼 세일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에잇세컨즈 ‘19년 봄여름 시즌 슈퍼 세일은 전국 44개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이번 FW 시즌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상반기 슈퍼 세일에 들어가면서 여름 컬라버레이션은 끝이 났다"라며 "FW 시즌에 맞춰 새로운 느낌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