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신세대 공직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오정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새내기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 시장과 신세대 공직자들이 통복시장 청년숲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소통의 자리에는 공직생활 초년생 공무원들이 주로 참석했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7급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젊은 공직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 행정에 대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인구 50만 진입과 동시에 수도권 중에서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평택시 공직자들이 힘들 수밖에 없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고와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활력 넘치는 시정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이한중·오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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