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 힌트가 공개됐다.

14일 잼라이브는 '오늘의 힌트'로 '세기말 갬성 충전 필!수!'라는 문구와 함께 디스켓, CD, 삐삐 그림을 공개했다.

이에 90년대의 물품들이 문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켓은 플로피 디스크라고 불리며 90년대 당시 컴퓨터의 외부 기억장치로 사용된 자기 디스크다.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변기기로 사용됐다.

또한 CD는 음악, 데이터 등의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는 광디스크를 뜻한다. 카세트 테이프나 LP에 비해 잡음이 적고 원음 그대로를 기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삐삐는 디지털 메시지를 수신하는 휴대용 장치로서 90년대 많은 이들이 사용한 물품이다.

잼라이브는 14일 오후 12시 30분 잼심시간(점심시간) 시작됐으며 상금은 300만 원이다. 진행은 '잼아저씨' 김태진, '잼오빠' 서경환, '잼언니' 김해나 아나운서, '잼송이' 허송연 아나운서 등이 맡고 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