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붉바리 화제
붉바리, 회-소금구이-탕 등으로 이용
붉바리, 회-소금구이-탕 등으로 이용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붉바리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완도 붉바리 낚시 후 최종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그러면서 붉바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붉바리는 아가미뚜껑에 세 개의 가시가 있다. 등지느러미 중앙에는 검은 반점이 있고 몸에는 등적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연안 정착성 어류로 바위 구멍이나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한다.
새우류, 게류, 어류 등을 먹고 산다. 산란은 6-8월에 연안의 얕은 바다 바위지역에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 서식한다. 일본 남부, 하와이, 오스트레일리아 등에도 분포한다. 연중 잡힌다.
회, 소금구이, 조림, 탕 등으로 이용하는 고급 어종이다. 바리과 어류 중 남해안에 흔한 종이다. 맛은 다른 다금바리 등 바리과 어류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이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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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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