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동치미’ 팽현숙, 남쳔 최양락 거짓말 폭로
MBN'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M '동치미'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은 "남편이 항상 자기가 광고 40개를 찍었다고 자랑했다. 그래서 당연히 집도 마련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팽현숙은 "그런데 남편이 '신혼부부가 집이 뭐가 필요하냐'고 말했다. 단칸방부터 시작하는 거라더라"고 털어놨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얼마가 있는지 솔직하게 물어봤다는데, 그는 "남편이 '돈이 어디 있냐'며 '내일 모레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20만 원만 빌려달라'고 했다. 결혼이 하기 싫어 설악산으로 도망간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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