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큐로는 17일 에너지사업부문의 신규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환경 및 사업실적의 지속적인 악화로 신규 영업을 중단하고, 기존 주된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이익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중단 사업부문이 차지하는 매출은 감소하겠지만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비용의 감소로 향후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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