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현대삼호중공업 등 14개사 참가 총 100여명 현장서 채용
현대삼호중공업 전경 /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조선업 불안정한 고용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전남도, 목포고용노동지청, 한국조선해양프랜트협회 등과 공동으로 '전남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7일 오후 2∼5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사내협력사 14개 업체에서 용접·도장·의장·전장 직종 1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 할 계획이다.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누구나 원하는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조선업종 취업을 희망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조선산업 전망 세미나'와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직종, 직무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고 조선산업의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

취업컨설팅 진행을 통한 이력서·면접 코칭,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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