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 계주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천시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이천시 산하초교 선수들이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멀리뛰기와 400m 계주에서 2위에 올랐다.

19일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멀리뛰기 2위에 오른 김도현 선수는 4m90 기록으로 2위를 차지 했으며, 처음 출전한 400m 계주에서도 한인규, 박재연, 이민찬 선수와 함께 2위를 기록했다.

신하초 명중한 코치는 이번 선전에 대해 "육상 불모지 이천에서 항상 열심히 운동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아이들이 열심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가 조성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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