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 사랑을 가득 담은 스페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은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 이벤트 '플로버를 '펀!'하게 만드는 하루, 프롬이가 있는 날!'을 진행했다.

이 날 프로미스나인은 일일 미소지기로 변신해 추첨으로 당첨된 200명의 팬들에게 재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시사회 티켓을 전달했다. 또 멤버들이 직접 좌석 추첨을 진행하고 상영관을 안내했을 뿐만 아니라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선물을 증정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우리가 플로버(팬클럽) 여러분들을 펀!하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영화 시사회를 마련했다. 이렇게 영화관에서 만나니까 더 색다른 것 같다"며 "우리를 닮은 '마녀배달부 키키'재미있게 관람해주시고 행복함 많이 배달 받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를 마친 후 프로미스나인은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 재밌었고 오랜만에 플로버들과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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