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장소연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써머 퀸들이 대거 컴백했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다수의 아이돌과 솔로 가수들이 나오고 있다. 이미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등이 지난 4일 일제히 신곡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 전소미도 3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썸머퀸’ 레드벨벳도 돌아온다. 19일 ‘The ReVe Festival’로 화려한 컴백을 했다. 이번 ‘The ReVe Festival’의 수록곡 ‘짐살라빔’ 처럼 듣자마자 흥차오르는 써머퀸들의 노래 다섯 가지를 준비했다.

● 레드벨벳 - 짐살라빔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짐살라빔’은 일렉트로 팝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짐살라빔’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 전소미 - BIRTHDAY

전소미가 3년 만에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BIRTHDAY’는 타격감 넘치는 드럼 사우드부터 통통 튀는 리드 신스로 채워진 드랍 파트,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로 풍성해진 아웃트로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아낸 댄스/힙합곡이다.

● 우주소녀 - Boogie Up

우주소녀만의 싱그러운 매력을 가득 담아낸 신곡 Boogie Up은 청량함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펑크장르에 레트로 사운드를 가미한 팝 댄스곡이다.

● 프로미스나인 - FUN!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놀자는 메시지를 담은 ‘FUN!’은 경쾌한 하우스, 디스코 리듬과 프로미스나인의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 청하 - Flourishing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이 24일 공개된다. 라틴과 일렉트로닉이 블렌딩된 정열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치카를 시작으로 청하의 자작곡이자 처음 시도하는 트랩소울 장르의 곡 플러리싱 등 총 5개 트랙 음원이 수록됐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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