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보령제약은 20일 요르단 람파마(RAMPHARMA)사와 체결했던 829억7200만원 규모의 상품(토둘라)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토둘라(Todula 10mg Tab.)의 요르단 런칭 예상 시점은 계약 시점으로부터 6년 후이며, 양사는 현재 시점에서 요르단의 시장 변동 등의 이유로 사업성이 없다고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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