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1R 58초 만에 TKO… 모이카노 꺾고 복귀 경기 승리
UFC 정찬성 1R 58초 만에 TKO… 모이카노 꺾고 복귀 경기 승리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6.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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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7개뭘 만의 복귀전서 승리
헤나토 모이카노 상대로 1라운드 58초 TKO
정찬성(오)의 펀치가 헤나토 모이카노 안면에 적중하는 모습. /UFC 트위터 캡처
정찬성(오)의 펀치가 헤나토 모이카노 안면에 적중하는 모습. /UFC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페더급 랭킹 12위 정찬성(32)이 강한 펀치로 랭킹 5위 강자 헤나토 모이카노(31)를 쓰러뜨렸다. 정찬성의 기습적인 펀치가 승패를 갈랐다.

정찬성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본 시큐어스 웰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54 메인 이벤트 경기에 출전해 헤나토 모이카노를 1라운드 58초 만에 꺾었다.

1라운드 초반부터 낮은 레그킥으로 거리를 재던 정찬성은 모이카노가 잽을 내는 타이밍에 오른손 오버핸드를 적중했다. 이어 왼손 훅으로 후속타까지 완성했다.

갑작스로운 충격에 모이카노가 쓰러지자 정찬성은 곧바로 파운딩을 퍼부었다. 모이카노의 목을 잡아 초크 그립을 만들었지만 이내 펀치 연타로 상대 체력을 깎기 시작했다.

모이카노가 충격에서 회복하지 못하자 주심이 경기를 끝냈다. 정찬성의 TKO 승리가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에 나선 복귀전에서 페더급 톱 랭커를 꺾은 정찬성은 타이틀 도전권도 바라볼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 나선 정찬성은 “계속 연습했던 펀치고 언제 나올지는 시간 문제였다”며 “왼손 훅까지 항상 연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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