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좀비’ 정찬성 명승부 제조기! 58초 KO 승 ‘전광석화’
‘코리안좀비’ 정찬성 명승부 제조기! 58초 KO 승 ‘전광석화’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6.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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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모아카노 상대로 1라운드 KO 승
정찬성, 복귀전서 강렬한 인상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모아카노를 상대로 1라운드 KO 승을 거뒀다./ osen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모아카노를 상대로 1라운드 KO 승을 거뒀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 좀비MMA)이 강력한 훅으로 헤나토 모아카노를 상대로 1라운드 KO 승을 거뒀다. 명승부 제조기답게 멋진 승리를 챙겼다.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본 웰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헤나토 모이카노(30, 브라질)에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정찬성은 경기 시작과 함께 모이카노의 잽을 받아내면서 별다른 액션을 보이지 않았다.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표정이었다.

모이카노가 다시 왼손 잽을 뻗었고 정찬성은 머리로 잽을 흘려보냈다. 그때였다. 정찬성의 오른손 카운터 훅이 모이카노의 턱에 꽂혔다. 이어 왼손 훅이 모이카노의 얼굴에 들어갔다. 모이카노가 케이지 바닥에 고꾸라졌다.

정찬성은 침착하게 모이카노의 백 포지션에서 모이카노를 압박했다. 정찬성은 모이카노에게 파운딩 세례를 퍼부으며 58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정찬성은 과거에도 UFC에서 명승부를 여러 차례 펼친 바 있다. 7초 만에 승리를 올렸었고, 종료 직전 '버지비터 KO패' 경험도 있다. 이번 승리 역시 또 하나의 명승부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