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윤현상이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문화인은 윤현상이 26일 새 미니앨범 '러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러버'는 지난 2017년 발표된 미니 2집 '애티튜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발매되는 윤현상의 신보다.

앞서 윤현상은 자신의 개인 SNS 등지를 통해 새 미니앨범 '러버'의 재킷 커버를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웠다. 사진 속에서는 초록빛 파격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인 윤현상과 일상 공간을 유니크한 매력으로 담은 배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러버'는 제목처럼 윤현상의 시각으로 풀어낸 '사랑'에 대한 감성들을 모두 5개 트랙 포함하고 있다. 그간 싱어송라이터로서 발전을 거듭해 온 윤현상의 성장과 성숙함을 담아낼 전망이다.

윤현상은 음원 발매 당일인 26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상상마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 프로젝트인 '웬즈데이 프로젝트'에 참여,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26일을 시작으로 하는 윤현상의 이 라이브 공연은 다음 달 17일까지 모두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각각 다른 주제로 펼쳐져 팬들을 찾아간다.

사진=카카오엠 문화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