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아름 기자] 쌤소나이트코리아에 새로운 사장이 지목돼 업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24일 신임 사장에 최원식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에서 명품 브랜드 업무를 맡은 이력이 있다. 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엘카코리아의 백화점 영업총괄을 포함해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브라운 총 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2017년부터 하트만과 투미 등 쌤소나이트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의 운영 전반을 총괄 담당했다.

최 사장은 "쌤소나이트가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더욱 세심하고 차별화되는 전략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