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수 장윤정 측의금 내역 보지 않아
가수 장윤정 측의금 내역 보지 않아 / JTBC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가수 장윤정이 축의금 내역을 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6월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장윤정, 방송인 김환 전 아나운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결혼식 축의금 내역을 본 적이 없다"고 운을 떼며 "내가 내는 액수는 항상 정해져 있다. 사람들이 '너 돈 많이 벌지?'라고 하는데 그 돈 조금 아끼려다가 나중에 욕 먹을 것 같더라. 내 축의금 내역을 봤다가 내가 낸 것 보다 조금이면 섭섭할 수 있으니까 아예 보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도경완은 봤나"라는 질문에 "도경완 씨는 자기 쪽으로 온 것 다 빼고 보더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둘 다 아는 사람이라면 남편이 은근슬쩍 알려줬을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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