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7일 기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1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이제 앞으로 남은 일정은 7월에 있는 학기말 시험과 사설 모의고사, 9월에 있을 전국연합학력평가, 10월에 있는 사설 모의고사다.

특히 9월에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중요하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이다.

해당 모의평가에서는 수능을 앞두고 자신이 부족한 문제 유형을 찾아낼 수 있다. 또 재수생들이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전국 수험생들을 상대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도 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