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노훈수', 노유민, 천명훈, 김성수 이름 따 만들어진 이름
노훈수, 26일 '비비자' 앨범 발매
‘노훈수’ 노유민·천명훈·김성수가 뭉쳐 만들어진 그룹, 신곡 ‘비비자’ 발매 / 매니지먼트 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그룹 엔알지로 활동했던 노유민과 천명훈, 쿨로 활동했던 김성수가 '노훈수' 라는 그룹으로 다시 뭉쳤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김성수는 노유민과 천명훈을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 대화 도중 노유민은 프로젝트 그룹 ‘노훈수’를 결성해 보자고 말을 꺼냈다. 노훈수는 각자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 만들어진 이름이다.

'노훈수'는 지난 26일 디지털 싱글 앨범 '비비자'를 발매했다.

'노훈수'가 발표한 이번 비비자 곡은 천명훈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세상에 비비고 살자는 찌질이들의 삶 이야기를 담았다. 벼랑 끝에서부터 비비고 올라가자는 굳은 의지를 담은 곡으로, 경쾌하고 시원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노훈수는 여름을 맞아 ‘비비자’로 한동안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