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서울 휘발윳값이 1600원 아래로 내려가며 한 달쨰 하락세다. . 

한국석유공사는 29일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서 이달 넷째 주 주간 단위 서울 주유소 보통 휘발류 가격이 1591.3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보다 ℓ(리터)당 9.0원 내린 값이다.

그러나 전국 평균 가격 대비 ℓ당 90.1원 높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1.3원 하락해 1501.2원을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로 휘발유 가격은 ℓ당 1473.5원으로 전주보다 12.5원 하락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가장 비싼 ℓ당 1514.4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는 1477.6원이다.

한편 경유 가격은 지난 주와 비교해 ℓ당 11.3원 내린 1363.7원이었으며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도 ℓ당 0.2원 내린 851.4원으로 조사됐다.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전주에 이어 배럴당 2.3달러 오른 64.0달러로 지난 둘째 주부터 상승세다.

김아름 기자 beaut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