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게임이 지닌 가치와 문화 이해, 부모-자녀 간 관계 강화 프로그램 진행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하늘빛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5회차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하늘빛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019년 5회차(누적 29회) ‘게임소통교육’은 건강한 여가로서 게임이 지닌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하늘빛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5회차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넷마블 제공

특히 ▲ 게임의 원리와 장르, 게임산업 및 직군 특성을 탐색하는 ‘게임의 이해’ ▲ 놀이문화로서 게임의 가치를 알아보고 자녀들의 심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게임과 문화’ ▲ 자녀의 성격 및 감정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자녀 간 게임에 대한 생각차이를 이해하는 ‘게임과 소통’ ▲ 가족 간 소통법과 지도법을 체험하고 우리 가족만의 게임 규칙을 만드는 '가족 소통'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한 김지향 학부모는 “부모도 게임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게임과 소통의 연관성에 대해 알게 되면서 앞으로 자녀와 함께 게임에 대해 알아보고 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이준희 학부모는 “게임의 산업적 측면이나 다양한 장르에 따른 자녀 지도법 등 모르던 정보와 함께 자녀교육 팁도 많이 얻은 교육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게임소통교육'은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서로 간의 견해 차이를 좁히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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