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 20종 이상 필드 지역과 30개 이상 던전 콘텐츠 이용 가능
정식 출시 맞아 파운더스팩과 엘리트등급 판매
크래프톤은 자사의?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버전을 2일 아시아 지역(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사진=크래프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버전을 2일 아시아 지역(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출시한 ‘테라’의 이번 콘솔 버전은 논타겟팅의 조작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콘솔 기기에 최적화했다. 출시일(7월 2일)을 기준으로 20종 이상의 필드 지역을 탐험할 수 있고 30개 이상의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테라'의 정식 출시를 맞아 파운더스팩과 엘리트등급을 판매한다. 파운더스팩과 엘리트등급은 골드, 실버, 브론즈로 구성되며 구성 별로 혜택이 다르다.

파운더스팩을 구매한 게임 플레이어는 테라코인, 엘리트등급, 펫 등의 게임 아이템과 보너스 버프를 일정 기간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엘리트등급을 구매한 게임 플레이어는 30일간 보너스 버프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2일까지 엘리트등급(20%)과 테라코인(10%)의 할인이 진행된다.

한편 ‘테라’는 국내 MMORPG 중 최초로 콘솔로 이식되어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 출시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일본 지역에서는 6주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무료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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