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망. 온라인 쇼핑몰 르꼬르망이 지난 3일부터 'B품 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다. / 르꼬르망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온라인 쇼핑몰 르꼬르망에서 ‘B품 세일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르꼬르망은 슈즈의 안쪽 스크레치, 약간의 본딩 자국 등 공장 측에서 승인했지만 자체적으로 판매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을 판매한다.

르꼬르망 관계자는 “B품은 A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정말 미세한 흠집이 있는 제품”이라며 “거의 새 제품과 다름없다.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르꼬르망에서 판매했다가 조기 마감된 인기 제품을 기존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품 세일전’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구매한 물품은 교환·환불·취소가 불가능하며, 기존 주문 제품과 합산 배송이 불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출고 기간은 7일 정도로 주문 후 여유를 갖고 기다려야 한다.

르꼬르망 관계자는 “슈즈는 수량이 아예 없거나 1~2족밖에 없는 제품도 있어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며 “중복 결제로 나중에 취소하거나 카드 결제가 진행됐더라도 주문서가 들어오지 않으면 시스템상 자동 취소된다”고 전했다.

르꼬르망 ‘B품 세일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르꼬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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