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오산시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도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난해 실적에 대한 평가로 정량지표 배점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또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를 비중 있게 평가했고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재난·안전관리 지표 비중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해 평가했다.

공단은 전국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중 3위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결과는 2018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 ISO 26000 사회적 책임경영 경영진단,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지역사회 공헌 우수사례인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오산=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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