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머너즈 워' 5주년 기념 유저 공동미션 이벤트로 마련한 후원금 환경재단에 전달
환경재단과 함께 향후 환경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지속할 예정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환경 보존과 개선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금을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5월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가 참여하는 공동 미션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이를 성황리에 완료함에 따라 1000만원을 환경 개선 사업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환경 보존과 개선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금을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컴투스 제공

후원금은 환경재단에 전달돼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사라져가는 맹그로브 숲을 복구하고 지속 보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맹그로브 숲은 탄소 흡수에 탁월한 맹그로브 나무의 군락지로, 지구에서 생성된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난화 예방은 물론, 생태계 회복 및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돕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환경재단은 기후변화 취약지역인 미얀마에서 지속가능한 마을인 ‘에코빌리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환경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을 컴투스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 세대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한 미래를 마련하고 전 세계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전 세계 미래 세대를 후원하는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매 분기 유저 참여로 마련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와 사내 봉사단을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문화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꾸준히 후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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