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 10일 장윤주가 프랑스 파리에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장윤주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모델 장윤주가 프랑스 파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장윤주는 10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나보다 더 적응 잘하는 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엄마 장윤주는 딸 리사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두 모녀는 캐주얼한 차림이지만 선글라스로 멋을 부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모델 이현이는 “너무 멋있어요, 언니. 부럽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모녀의 근황에 누리꾼들도 “어머나, 리사 엄청 많이 컸네요”, “파리지앵 모녀”, “딸의 다리 길이가 벌써 남다름”, “딸이 17년생 맞나요? 우리 막내랑 같은데 왜 이렇게 키가 큰가요?”, “현역 모델 엄마에게 지지 않는 모델 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5일 한 달간 가족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하고 여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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