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돼 “말리지 못했다”
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돼 “말리지 못했다”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7.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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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해
오승윤 “말리지 못했다”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 음주운전을 방조하다 입건됐다./ osen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 음주운전을 방조하다 입건됐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배우 오승윤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그의 여자친구 B(22)씨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처스는 이날 관련 보도 내용을 시인하며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 B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청라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오승윤의 BMW 520D 승용차를 50m가량 몰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다.

오승윤은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음주운전을 말렸으나 여자친구가 계속해 운전하겠다고 해서 끝내 말리지 못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조만간 A씨와 B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