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김숙 #스토킹 #고소
개그우먼 김숙이 스토킹을 한 네티즌을 고소. 1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최근 김숙을 스토킹 한 동성의 네티즌을 경찰에 신고 및 고소했다"고 밝혀.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네티즌은 약 10개월 전부터 김숙을 괴롭혀온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상에 김숙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등 음해성 글을 올리는가 하면, 김숙 집까지 찾아오기도 했다고. 소속사는 연예인 보호 차원에서 강경 대응을 취한 것으로 전해져.
 
#한지성 #남편 #음주방조 #입건
배우 고(故) 한지성의 남편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돼. 11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추가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임을 밝혀. 앞서 A 씨는 한지성이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을 알고도 이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아. 한지성은 지난 5월 6일 새벽 3시 52분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2차로에 정차하고 밖으로 나왔다가 변 당해. 당시 동승자였던 남편 A 씨는 그녀의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 모른다고 했지만, 국과수 부검 결과 한지성은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져.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갑론을박
가수 화사가 이틀째 노브라 공항 패션으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 펼쳐져. 앞서 화사는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과정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습 보여. 이후 그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며 화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 보여. "자연스럽고 당당하다", "브래지어 착용은 개인의 자유"라고 지지하는 입장이 있는 반면, "민망하다", "보기 불편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어.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