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세연이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작곡가 김창환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세연은 지난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세연은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 가족들이 먼저 생각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대학교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으로 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회 이후 김세연은 부친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자 작곡가 김창환이라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와 관련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김창환이 폭행방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영향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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