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 이수민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선우선과 액션 배우 이수민이 오늘(1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에 앞서 오후 12시 30분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1년 간 교제를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6월 5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결혼 발표 당시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선우선은 1975년생, 이수민은 1986년생으로 무려 11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 속에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등으로 얼굴을 비췄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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