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서지석이 강지환의 대체 배우로 ‘조선생존기’에 출연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15일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 관계자는 서지석 투입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선생존기’ 주인공이였던 강지환은 지난 10일 자택에서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12일 강지환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이후 출연 중인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했으며 제작진은 대체 배우를 물색했다. 서지석은 강지환 대신 한정록 캐릭터 출연을 논의 중이다.

‘조선생존기’는 현재까지 10회까지 방영됐으며 종영까지 6회가 남았다. 강지환 후임이 섭외되는 대로 촬영을 재개한다.

사진=OSEN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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