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강보합세 유지... 휴가 시즌 앞두고 거래량 소폭 감소
[골프장&] 회원권 시장, 강보합세 유지... 휴가 시즌 앞두고 거래량 소폭 감소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7.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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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골프 회원권 시장은 비수기인 여름에도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 문의는 다소 감소했지만, 중부권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매물 부족 종목이 늘어났다. 무기명 회원권의 부재로 기존 고가대 정회원권의 매수 주문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국내 경기 상황이 부진하지만, 회원권 시장은 강보합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 88은 매수 주문이 늘어나며 0.83% 상승했다. 신원도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2.78% 올랐다. 매도 호가가 올라간 가운데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화산도 매물 실종으로 1.54% 증가했다.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는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1.28% 하락했다. 추가 매물 출현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덕평은 매수세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다. 매물 부족으로 5.88% 큰 폭으로 상승했다.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도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2.78% 올랐다. 매도 호가가 올라가며 강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 김포도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1.35% 상승했다. 강원권의 라데나도 추가 상승세를 보이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수 주문이 늘어나며 1.64% 뛰어 올랐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매물이 부족한 종목이 증가하며 전체적인 강보합세를 보였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남부권 저가대 회원권은 매도, 매수 균형을 이루며 매매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 매수 문의는 증가하고 있으나, 저점 매수만 등장하며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1.10% 떨어졌다. 양산은 매수 주문이 누적되는 가운데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0.93% 상승했다. 에이원은 매물이 출현하는 가운데 추가 매물이 더해지며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면서 2.27% 하락했다. 울산은 매수 주문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이사회 선거 이후 매물이 자취를 감춘 상황이다. 매물 실종으로 매도 호가가 올라가면서 거래 없이 0.93% 올랐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반적으로 시세 상승세는 멈춘 듯하며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골프장 종목별로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