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혜리의 소속사는 혜리가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 혜리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가수 겸 탤런트 혜리가 1억 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됐다.

혜리의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16일 “혜리가 최근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며 “26일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서 인증패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배우 안성기와 김혜수, 가수 방탄소년단 진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혜리는 기부에 이어 유니세프가 진행하는 ‘Schools for Asia’ 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혜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저는 이렇게 지내요.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혜리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의 첫 번째 티저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먹고, 보며, 즐기는 일상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공개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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