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기자] 배우 지찬이 '미스터 기간제' 대본 인증샷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7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변호사 송재우 역을 맡은 지찬이 본방사수 독려를 위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찬은 멋스러운 체크무늬가 가미된 회색 슈트를 입고 '미스터 기간제' 대본을 향해 양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는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지찬이 연기하는 변호사 송재우는 주인공 기무혁(윤균상 분)의 동료로 매번 실력 좋은 기무혁에게 눌리고 치여 엄청난 열등감과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