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JTBC '스카이캐슬'로 입지를 다진 배우 김보라가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출연한다.

김보라는 오는 18일 오전 8시 30분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출연해 스카이캐슬 이후 자신의 연기 이야기와 영화 '굿바이 썸머' 촬영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는다.

앞서 김보라는 올초 인기리에 종영된 JTBC '스카이캐슬'에서 혜나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그녀의 사생활', '귀신데렐라' 등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오는 25일 개봉되는 영화 '굿바이 썸머'에서는 고등학생 수민 역을 맡아 고3 수험생들의 솔직한 감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보라는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는 포부다. 스크린에서 비춰지는 모습과 함께 사람 김보라로서 유쾌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김보라가 출연하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