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칠드런 액트’가 다가오는 오는 19일 2만 관객 돌파할 예정이다.

‘칠드런 액트’는 모두의 존경을 받아 온 판사가 치료를 거부한 소년의 생사를 결정짓는 사건을 맡게 된 후 자신의 사랑, 일, 꿈을 위해 내렸던 선택과 결정을 되돌아보는 드라마다.

오늘(18일) 개봉 14일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스크린수, 스크린 점유율, 상영횟수, 좌석점유율 등이 꾸준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19일 2만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말 3주차 박스오피스도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미 지난 개봉 2주차 주말에는 개봉 1주보다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전력도 있다.

이런 가운데 ‘칠드런 액트’의 ‘LOVE&LIFE’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실관람객들 모두가 만장일치로 손꼽는 명장면과 명대사가 담겨있다. “다가올 삶과 사랑을 떠올려 봐”라고 이야기하는 피오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의 앞에 서 있는 애덤을 만날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그 날의 사건 이후 인생의 새로운 모습과 직면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모습들이 표정 연기로 디테일하게 표현되고 있다.

사진=더쿱 / 씨나몬(주)홈초이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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