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상주 지진 발생
상주 지진에 대전에서도 흔들림 느껴
상주에서 규모 3.9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기상청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경북 상주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4분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경북 상주에서 북북서쪽으로 11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지의 위치를 상세히 살펴보면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관현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규모 3.9의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진앙 인근 경북과 충북 지역에서 창문과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에 있는 일부 물체가 떨어지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대전과 세종, 전북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피해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이다.

박창욱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