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공포 스릴러 ‘변신’이 악마 몽타주 포스터를 공개했다.

‘변신’ 측이 23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아빠(성동일), 엄마(장영남), 삼남매(김혜준,조이현,김강훈)그리고 삼촌(배성우)까지 여섯 명의 가족을 둘러싼 기이하고 섬뜩한 이야기와 이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의 정체가 담겼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가족들의 평범한 얼굴이 지워지고 악마의 모습이 드리워져 이 가족들 중 누가 악마인지 진짜 가족의 모습은 무엇인지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섬뜩한 기운을 내뿜으면서 동시에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라는 문구는 가족뿐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악마의 존재를 예고한다.

‘변신’은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여름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악마 몽타주 포스터는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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