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304명의 희생자를 내며 침몰한 세월호가 사고 788일만인 12일 선수들기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2시 세월호 선체 하단에 설치된 와이어 5개를 2,005톤급 달리하오 크레인에 연결해 뱃머리 들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에 따르면 7월 말 세월호 선체인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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