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심리스 제품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속옷 기업 BYC가 심리스 제품 판매가 증가에 따른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BYC는 23일 여름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심리스 제품 판매가 증가, 추가로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BYC에 따르면 여름 인기 품목인 BYC 심리스 제품이 빠르게 판매되면서 70% 가량 소진 됐다. 특히 심리스 누디 브라탑과 스판팬티의 판매량이 급증해 각각 2, 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BYC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면서 심리스의 장점인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계속적인 구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리스는 접착식과 프리컷팅 특수공법으로 봉제선이 없어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터치감이 얇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으며 뛰어난 신축성으로 몸에 피트돼 라인 연출에 탁월하다.  

BYC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가볍고 편안한 심리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라며, "2020년 남성용 심리스 즈로즈와 프리컷팅 즈로즈, 미디 스타일의 여삼각, 브라런닝 등 심리스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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