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 교육에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평택복지재단과 공동주관하는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다리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6회기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고병헌 강사의 ‘다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복지허브화와 마을복지의 이해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또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강의가 진해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전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 서로가 연대하는 관계가 되어 마을복지허브화 실현의 첫발을 내딛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교육은 내달 21일 오전 10시에 ‘사례관리 실천교육’이라는 주제로 송탄출장소에서 7회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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