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코오롱티슈진이 26일 개선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20일 이내(8월 26일 기한, 영업일 기준)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상장적격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코오롱티슈진의 주권 매매거래정지 해제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고, 개선기간부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심의 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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