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전지현_CF #건강기능식품_모델

배우 전지현이 건강기능식품 모델로 발탁. 전지현은 뉴트리원라이프 모델이 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낼 전망. 뉴트리원은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BB랩의 론칭을 알려. BB랩의 새로운 TV 광고는 다음 달 공개. 뉴트리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받는 전지현의 이미지가 브랜드에 기여한다고 생각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

#알라딘 #100만_관객 #4DX_신기록

'알라딘' 4DX가 100만 관객을 돌파.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영화 '알라딘'이 27일 국내 개봉한 4DX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혀. '알라딘' 4DX는 평균 객석률 70%를 웃도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 특히 주말에는 '피케팅'(피 튀기는 티케팅의 줄임말)에 가까운 인기를 보이며 개봉 6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는 관계자의 설명. 4DX 기준 국내 관객 수 2위는 지난 2014년 상영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으로, 이 작품은 당시 48만 명의 관객을 동원.

#대성_건물 #유흥주점_폐업 #대성_마약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자신이 소유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알지 못 했다"고 반박한 가운데 이 건물에 자리하고 있던 유흥주점들이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채널A에 따르면 대성 소유의 8층짜리 건물에서 업소를 운영하던 업체들 가운데 2~3개 업체가 논란이 불거진 후 업소를 정리하고 구청에 폐업 신고를 할 예정. 이들은 퇴거 시 건물주인 대성에게 받아야 할 인테리어 보상금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주점이 폐업할 경우 구청에서는 단속 권한을 잃게 돼 유흥업소 운영 정황을 찾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 뿐만 아니라 경찰은 올해 초 이 건물에서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을 고객들이 투약한다'는 내용의 정보를 입수, 내사를 진행. 하지만 구체적인 혐의점을 찾지 못 해 수사로 전환하지 않고 종결. 건물 입주 업체 두 곳은 이미 지난 2016년 불법 여성 도우미 고용, 노래방 기기 설치 등의 혐의로 시정 조치를 받았던 상황. 여기에 마약 논란까지 일었는데도 경찰과 구청이 단속에 소홀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이 건물은 대성이 지난 2017년 310억 원 가량에 매입. 대성은 자신의 건물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건물을 매입한 뒤 거의 곧바로 입대를 했고 이로 인해 건물 관리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

#김규종 #연인과_일본_여행

그룹 SS501 멤버 겸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규종이 연인과 일본 여행을 즐긴 사실이 알려져 화제. 김규종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비연예인 여성과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삭제. 이 사진들에서 김규종은 여성과 커플 유카타를 나눠 입는가 하면 키스도 하고 있어 눈길. 김규종은 그간 열애 사실을 알려오지 않았던 터라 그의 자발적인 사진 업로드에 많은 팬들은 놀란 상황. 김규종은 이후 팬카페를 통해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마음 많이 아프게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하겠다. 항상 고맙다”는 심경 밝혀. 일각에서는 ‘경제왜란’으로 많은 이들이 일본 여행 가지 않기를 실천하고 있는 와중에 연인과 일본 데이트까지 즐겨야 했느냐며 지적하기도.

사진=뉴트리원, CJ CGV 제공, OSEN, 김규종 SNS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