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서머스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4일~26일 3일간 한미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캠프험프리스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서머스쿨)’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난타 교실, 공예품 만들기 교실, 피자 만들기 교실, K-Pop 댄스 교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캠프 험프리스 부대에서 미니 올림픽, 영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진행한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한미협력사업단 박홍구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가자 활동 영상 상영, ‘평택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의 수료증과 메달 수여의 순서를 마련해 한미 양국 가족들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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