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예산확보 및 현안사업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이천시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이천시가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갖고 국·도비 예산확보 및 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엄태준 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김정수 위원장, 김인영·성수석 도의원, 홍헌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와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시와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용인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용인~이천 간 국지도84호선 확·포장에 대해 논의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밖에 급커브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지방도333호선 설성면 수산리~금당리 구간의 경기도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김 이천지역위원장은 시의 하수처리시설 확충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환경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이천=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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