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스달 연대기' 오산야외세트장 관람투어 운영
오산시, '아스달 연대기' 오산야외세트장 관람투어 운영
  • 오산=김원태 기자
  • 승인 2019.07.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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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오산 야외세트장. /오산시
아스달 연대기 오산 야외세트장. /오산시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오산시가 케이블 방송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촬영지인 오산 야외세트장 관람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극중 주인공 은섬(송중기 분)은 아스달의 성문을 보고 문명 발달의 차이를 실감하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지난달 1일부터 총 18부작으로 tvN을 통해 12부까지 방영됐고 오는 9월7일 13부가 방영될 예정인 아스달연대기는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다.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된 오산야외세트장은 2만1000㎡(6363평) 부지에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동시에 세부적인 장식에도 공을 들였다.
   
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해 한시적으로 관람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월 22일∼7월 31일, 9월1일∼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시간 별로 20∼30명씩 현장 선착순에 의거 1일 7회 40∼50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28일 현재 관내, 관외, 해외 방문객 등 7000여명이 세트장을 방문해 극중 전설 속 아라문해슬라가 세운 연맹 중심지 아스달의 이야기를 즐겼다. 

시는 하반기에는 방문객이 4만∼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방문객을 위한 대기쉼터와 음용수 등을 구비하고 포토 존, 관광안내 책자, 세트장 조감도 설치를 완료해 관람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지역에 소재한 오산대학과 연계해 세트장 상부지역 근린 생활시설을 조성한 후 k-뷰티체험, 드라마의상 체험, 미디어포토 사진 촬영 등 한류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요식업조합과 협의해 9월부터 드라마세트장 방문객 할인업소를 운영해 이용금액의 10% 이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