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 미니. 사진/롯데푸드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롯데푸드는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델몬트’를 적용한 미니 아이스바 제품인 ‘델몬트 미니’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푸드 최초의 미니 아이스바 제품인 '델몬트 미니'는 한 케이스에 망고맛, 포도맛 두가지 종료의 아이스바 12개가 들어갔다. 제품 사이즈도 45ml 부담 없는 사이즈로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델몬트 미니 출시로 롯데푸드의 델몬트 빙과 라인은 전체 7종으로 확대됐다. 바 3종(망고, 포도, 복숭아), 파우치 2종(망고, 배), 콘 1종(망고), 미니바 1종으로 지난해 전체 4종보다 크게 늘었다.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고급 과일 아이스크림에 대한 니즈가 있을 것으로 보고 델몬트 빙과 라인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52시간제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미니 아이스바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 고과즙 아이스바인 델몬트 미니바를 육성해 대표적인 홈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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